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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는 뉴스]02. 신이 너를 사랑하고, 나도 그렇다’며 성폭행한 사제
1970년대 미국 뉴햄프셔주의 가톨릭 여름 캠프에서 사제에게 성폭행당했다며 맨체스터 교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의 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피해자는 1970년대 중반 맨체스터 교구가 운영한 여름 캠프에 참가했을 당시, 캠프 책임자였던 칼 다우드(Carl Dowd) 신부에게 반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 법원에 제출된 진술에 따르면 캠프에서는 성학대가 구조적으로 만연했으며, 다수의 사제와 종교 직원들이 소년들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는 […]
2025.06.09 상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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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사항’으로 분류된 ‘대주교의 편지’
바티칸의 권위와 교회법 뒤에 숨은 가톨릭의 사제 보호와 조직적 은폐 알렉사 맥퍼슨(좌)은 세 살 때부터 피터 칸총 신부(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아래 사진은 1984년 10월 17일자로 작성된 비밀 문서로, 가톨릭 대주교의 관저(BISHOP’S RESIDENCE)에서 발송된 편지 알렉사 맥퍼슨(Alexa MacPherson)은 3살 무렵부터 6년간 보스턴의 피터 칸총(Peter Kanchong) 신부에게 학대를 당했다. 그녀는 “제가 9살 반이었을 때, 거실 소파에서 그가 […]
2025.06.02 상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