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2. 성폭행 혐의 추기경, 내 영혼과 양심 평안하다](https://www.chunbukyo.or.kr/wp-content/uploads/2024/02/2637-모아2b.jpg)
[모아보는 뉴스] 02. 성폭행 혐의 추기경, 내 영혼과 양심 평안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측근인 캐나다의 라크루아 추기경이, 1980년대에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부인했다. 2022년에 제기된 이 소송에는 대교구 내 100명 이상의 사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147명의 증언이 담겨있으며, 그중 일부는 고위 성직자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라크루아 추기경은 과거 피해자가 17세였던 1987년과 1988년 사이에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촬영한 동영상에서 자신은 미성년자든 성인이든 […]
2024.02.25 상세링크
1400년 역사의 영국 대성당에서 열린 디스코 파티
2월 8일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열린 사일런트 디스코 행사(출처=KentOnline)와 그에 앞서 지난 1월에 영국 피터버러 성당에서 열렸던 사일런트 디스코 행사 (출처=사일런트 디스코 페이스북) 1400년 역사의 영국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디스코 행사가 열려 파문이 일었다. 2월 9일(현지 시각) CNN은 2월 8일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야광봉을 움켜쥐고 90년대 음악을 들으며 밤늦게까지 춤을 추었다고 보도했다. […]
2024.02.25 상세링크
별이 없는 ‘암흑은하’? 현재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어
과학으로 여는 세계 최근 별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은하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그린뱅크천문대 천문학자들은 전 세계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빛이 희미한 약 350개의 은하를 관측하던 중 우연히 이 은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억7천만광년 거리에 있는 이 은하에 ‘J0613+52’라는 이름을 붙여 지난 1월 8일 미국천문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했다. ‘J0613+52’는 가스로만 이뤄져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스의 양이 […]
2024.02.25 상세링크![[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교황이 히틀러에게 비밀 백채널을 제공하다 (*백채널: 비공식 루트)](https://www.chunbukyo.or.kr/wp-content/uploads/2024/01/히틀러.jpg)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교황이 히틀러에게 비밀 백채널을 제공하다 (*백채널: 비공식 루트)
1939년 8월, 폴란드 침공 계획을 마무리 짓고 있던 아돌프 히틀러는 교황 비오 12세와 협상을 벌이고 있었는데, 교황청 주재 독일 대사조차 이를 알지 못할 정도로 미묘했습니다. 이러한 회담의 존재는 비오 12세가 죽은 지 80년이 지나도록 바티칸이 오랫동안 유지하고자 했던 비밀이었습니다. 1981년에 완성된 12권의 제2차 세계대전 관련 교황청 문서에는 협상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이들에 대한 지식은 […]
2024.01.23 상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