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신문 '천부교 신앙신보', 올해 발간 65주년 맞아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종교신문 천부교 신앙신보가 올해 창간 65주년을 맞았다. 1955년 1월 26일 창간된 신앙신보는 천부교의 진실한 소리를 담기 위해 2월 7일 창간호 발행을 시작했고, 2020년인 올해 65주년을 맞으며, 종교신문으로 자리 잡았다. 종교주간지로서 서울에서 두 번째 정식 등록된 신앙신보는 1978년 제1000호 발행과 2004년 시대의 흐름에 맞춘 인터넷 신문서비스 개시를 거쳐 2005년 1월 지면을 최종 확장(1955년 […]
2020.08.31 상세링크
‘고해성사’로 보는 종교 집단의 민낯 … 악랄한 범죄자인가, 용서의 구원자인가?
◈ 일본 학자 눈에 비친 고해성사 1620년, 일본 학자 후칸사이 하비안(1565년~1621년)은 로마 가톨릭을 정면으로 반대하는 저서를 집필했다.<자료1> 제목부터 ‘가톨릭의 신을 파괴하다.’라는 뜻의 『하데우스(破提宇子)』인 이 저서는 가톨릭의 가장 큰 문제가 고해성사라고 지적했다. <자료2> ‘고해성사는 말로 고백만 하면 죄가 소멸된다는 것으로 이는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괴로워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살인과 같은 중범죄도 가톨릭 신부에게 말만 하면 죄가 […]
2020.08.31 상세링크
일본에게 노예 무역과 잔인한 폭력을 교사(敎唆)하다 … 반인류 범죄의 뿌리를 찾아서
■ 도쿠가와 이에야스, 가톨릭 금지령을 내리다 지금부터 400여 년 전인 1612년, 일본의 쇼군(しょうぐん, 将軍)으로 명실상부한 지배자가 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가톨릭 금지령’을 발표했다. 당시 일본에 가톨릭이 광범위하게 퍼져 신도가 6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가톨릭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가톨릭을 금지한 첫 번째 이유는 가톨릭이 순교자를 찬미하는 행태에 대한 강한 반발 내지 혐오 때문이었다. […]
2020.08.05 상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