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인 모임 및 오디밭 체험
이슬성신절 예배를 위해 신앙촌을 찾았던 미주교인들이 예배 이틀 후인 5월 20일, 신앙촌 맛길에서 다시 한번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L.A, 뉴욕, 워싱턴 등지에서 온 교인들은 찬송을 부르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신앙촌간장에 대한 진행 상황이 공유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L.A교회의 최무년 권사는 “이슬성신절 전에 신앙촌에 도착해 도시락 반찬 포장을 도왔는데,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활력이 넘치고, 매일 이렇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뜻깊은 이슬성신절이었다고 밝혔다.
모임을 마친 후에는 한식 뷔페가 마련되어 정겨운 담소가 이어졌고, 다음 날에는 오디밭 체험이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발행일 : 2025-05-25 발행호수 :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