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학생들, 신앙촌에서 1박 2일간 MT 참여
특강, 물놀이, 대담, 속마음 토크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

‘2025 톡톡 튀는 귀염뽀짝 중3 MT’가 8월 15, 16일 이틀 동안 신앙촌에서 있었다.

첫날 일정은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2차 세계대전과 우리나라의 광복을 되짚어보며 하나님 말씀과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강이 끝난 후, 신앙촌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가 있었다. 물놀이 중간에 치킨과 떡볶이로 맛있는 식사를 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저녁까지 이어갔다.

둘째 날, 첫 프로그램은 각 조가 준비한 상황극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현실을 재치 있게 표현한 상황극은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큰 웃음을 주었다.

이어 역사적 사건으로 살펴보는 ‘종교의 참과 거짓’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이 특강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체험하는 종교는 천부교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MT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김미혜 관장(청주교회)과 김규리 관장(대전교회)의 대담이었다.

신앙촌 입사생에서 교역자로 성장한 특별한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입사를 결심한 계기와 입사생 시절의 에피소드, 신앙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이번 MT에서 천명선(서면교회) 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은 수영장에서 입사생 멘토 언니들과 함께한 시간이었어요. 또 ‘속마음 토크’ 시간에 친구들과 다양한 대화를 하며 평소 알지 못했던 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강도 유익했어요”라고 말했다.

발행일 : 2025-08-24 발행호수 :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