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면역력 '유산균'으로 지키자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연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눈·코·기관지 등의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카드뮴·납·비소 등 유해 중금속이 포함돼 있으며, 황사보다 입자가 더 작아 코로 들어갈 경우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로 유입될 수 있어 호흡기 질환과 폐질환까지 유발하게 된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기를 둔 부모들의 걱정은 날로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아이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장 건강 관리'가 있는데,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가 분포돼 있기 때문에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높아질 수 있으며, 장 건강과 면역력 증가를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유 제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로, 이 중 신앙촌에서 출시한 '농후발효유 런' 제품도 최근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유당의 소화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락타아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등의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무지방에 달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신앙촌 관계자는 "요구르트 런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라프티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균으로, 체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억제 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뿐 아니라 비타민B2와 칼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 재질의 페트병을 사용해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이코노믹리뷰" 보도뉴스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