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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호 관장
향취

모든 공기가 향수로 변한 것처럼
진하게 맡아졌던 향취
참길을 가게 해 주신 하나님

- 임대호 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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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기가 향수로 변한 것처럼 진하게 맡아졌던 향취
참길을 가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젊은 시절부터 품어온 마음속 의문

저는 20대부터 톨스토이의 인생론을 비롯하여 동 · 서양의 수많은 종교 서적을
읽었습니다. ‘인생의 최종 목적지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저에게 풀 수 없는
영원한 숙제였기에 늘 삶의 지침서가 되는 철학서나 종교 서적을 탐독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책도 저의 갈증을 해소하지는 못했습니다.

신앙신보를 통해 알게 된 하나님 말씀

그러던 2004년 우연히 신앙신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읽은 인간 창조의 근본에 대한 말씀과 죄에 대한 상세한 말씀은 무종교인이었던 저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신앙신보에 실린 체험담은 난생처음 듣는 신기한 이야기였고 하나님 말씀은 너무나 명확하고 논리적이어서 읽을수록 신났습니다.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천부교에 대해 더 알고 싶었던 저에게 천부교 홈페이지와 신앙신보 홈페이지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예배시간, 은혜의 향기를 깨달아

그 후 천부교회 관장님의 권유로 구리 천부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 신앙촌
축복일예배에 참석했을 때였습니다. 예배 시간에 아주 좋은 향기가 진하게
맡아졌습니다. 처음에는 ‘누가 방향제를 뿌렸나? 아니면 향수를 뿌렸나?’ 하고
생각하다가 나중에서야 은혜의 향기, 향취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 일을 할 기회에 감사드려

2013년 어느 날 새벽예배를 드리러 갈 때였습니다. 교회에 가는 내내 모든 공기가 향수로 변한 것처럼 진한 향취가 맡아졌습니다. 마치 향수로 된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새벽예배를 드린 그날 관장님께서 직분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며 교역자로 나갈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부족한 제게 하나님 일을 할 기회를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 날입니다.

구원을 목표로 하는 삶, 진리를 찾아 행복한 마음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퇴직 때까지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 하나님을 알고 난 뒤 저의 목표는 달라졌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가 삶의 목표가 아닌 구원을 목표로 하는 삶이 가장 가치 있고 귀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2016년 교역자로 발령받게 되었습니다. 망망대해에서 갈 길을 찾던 저를 참길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리를 찾은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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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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