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과 감동 주는 신앙촌 다시 찾고 싶어
이번 이슬성신절에 장명옥 권사가 딸과 함께 참석했고, 오랜 고객인 새교인 자매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새교인 자매 중 큰언니인 정옥경 씨는 신앙촌을 먼저 방문한 뒤 깊은 인상을 받고, 두 동생 정옥진 씨와 정옥선 씨를 전도했다.
정옥경 씨는 “신앙촌에 처음 와보고 가장 먼저 웅장함에 놀랐고,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질서 정연하게 식사하는 모습, 또 휴지 하나 없이 깨끗한 환경에 정말 감탄했어요”라며 신앙촌에 첫 방문했을 때를 떠올렸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 둘째 정옥진 씨는 “신앙촌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요. 불편함이 전혀 없어요”라며 그런 편안함이 다시 신앙촌을 방문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막내 정옥선 씨는 “보통 여행을 다니면 어딘가에 쫓기는 느낌인데, 신앙촌은 여유롭고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이 편안하고요. 식품단지의 규모에도 놀랐어요”라며 첫 방문 소감을 전했다.
정옥경 씨는 신앙촌의 질서와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이들의 손길에 대해서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많은 사람들이 오셨는데도 조용하고 정돈돼 있어요. 국민의식이 정말 높아졌다는 걸 실감했어요. 선진국으로 가고 있다는 걸 여기서 느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뒤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의 손길이 저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또 신앙촌상회에서 물건을 써본 뒤 품질에 반해 동생들에게도 자주 사다 주었다며, 그 품질에 또 한 번 놀라곤 한다고 했다.
정옥진 씨는 “일하시는 분은 보이지 않지만 주변 환경이 잘 정리되어 있고 아주 깨끗했어요. 좋은 사장님과의 인연으로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며칠 더 머물고 싶다, 다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는 새교인 자매들의 모습을 보며 장명옥 권사는 “신앙촌에 대한 좋은 인상을 마음에 새기고 돌아가는 걸 보니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분들이 하나님과 연결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장 권사의 딸 공윤혜 씨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라며 이슬성신절의 여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