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모아보는 뉴스]01. 목사가 성폭행한 이유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
플로리다의 한 목사가 교회에서 미성년 소녀 두 명을 성폭행하고 음란한 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되어 경찰에 체포됐다. 유부남인 예르손 솔라테 목사는 교회 사무실과 멀티미디어실에서 한 소녀를 자신의 무릎에 앉히고 성폭행을 가했다.
목사는 또 다른 소녀에게도 여러 차례 성학대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소녀는 솔라테 목사가 교회 사무실과 청소년 모임에서 자신을 성추행했고, 자신의 얼굴을 강제로 움켜쥐고 키스했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솔라테 목사는 소녀에게 커플이라고 말하며 음란 행위를 했으며, 자신에게 왜 이런 행동을 하냐고 묻자 “우리는 한 번만 살기 때문”이라 답했다고 전해졌다.
세실 스미스 경찰서장은 성명을 통해 “이런 사람들은 신뢰받는 지위를 이용해 무고한 피해자들을 착취하는 특수 계층의 범죄자입니다. 솔라테 목사는 이제 마땅히 있어야 할 감옥에 갇혔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