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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아보는 뉴스]06. 미국 대형교회 목사들의 잇따른 성 추문

BY.천부교

미국 토마스 로드 침례교회의 목사 과르디아가 여성 교인의 집에 불법으로 침입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과르디아는 피해자의 집에 여러 차례 침입했으며, 이메일 계정까지 해킹했음이 밝혀졌다. 피해자가 공개한 CCTV에는 야간에 손전등을 들고 집안과 피해자 딸의 방까지 배회하는 과르디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피해자는 2016년에 이미 과르디아의 이상행동을 교회 측에 알렸지만, 교회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한다. 현재 과르디아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피해자와 가까운 지역에 살고 있어 피해자는 여전히 공포에 떨고 있다.

한편 오클라호마주에서도 게이트웨이 교회의 창립 목사 모리스가 1980년대에 아동을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자신이 12세였던 1982년, 당시 순회 전도사로 그녀의 집에 머물던 모리스에게 4년간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아동 대상 외설 행위 5건으로 기소된 상태다.

세르히오 과르디아는 CCTV에 여성 교인의 집에 두 번이나 침입한 모습이 포착된 후, 그녀를 스토킹한 혐의로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처했다. 마리 콜룸나 / SWNS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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