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천부교 체육대회’ 청백군 발대식 열려
체육대회 열기 가득한 신앙촌
생명물간장 특허로 기쁨 더해
7월 6일, 신앙촌은 전국 교인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성회 축복일을 맞아 오는 10월 개최될 ‘2025 천부교 체육대회’의 청백군 발대식과 본격적인 운동 연습이 시작되며 곳곳에 활기가 넘쳤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백 양 팀 대표 선수들의 힘찬 선서에 이어 응원가 부르기, 치어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최성남 권사(장위교회)는 “체육대회 발대식에 참여하고 운동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운동해 체력을 단련하고, 그 힘으로 전도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다. 생명물식품(주)이 ‘종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7월 4일 자로 특허 등록을 완료한 것이다. 이번 특허는 연구개발, 제조 기술, 설비 등 여러 면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소비조합원들은 이 소식을 함께 나누며 한마음으로 기뻐했다.
이외에도 상반기 전시 영업팀의 활동 보고가 있었고, 여름철 식품 관리법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도 진행되었다.
축복일 예배에서는 김혜경 관장(노량진교회)이 구원을 향한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설교했다.
김 관장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오직 구원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라며 “창조주이시며, 이슬성신 은혜를 끝없이 부어주시는 분, 영존할 생명체로 화하게 해주시는 권능의 하나님을 만난 우리는 이제 말보다 행동으로, 망설이기보다 도전하는 자세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실천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구원을 얻기 위해 끝까지 힘차게 달립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7월 16일에는 체육대회 ‘진행요원 발대식’도 열렸다. 운영팀은 “공명정대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발행일 : 2025-07-27 발행호수 : 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