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일찍 찾아온 6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가 4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번 축복일에는 제2회 전교인 전도 세미나, 2019년 천부교 체육대회 팀 발표, 1/3 분기 사업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지난 5월 이슬성신절 음악 순서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준 전국 소비조합 합창단원들은 레스토랑에서 열린 만찬회에 참석하여 그날의 기쁨과 감사를 다시 한번 느꼈다.

임성혜 사장(기장신앙촌 소비조합)은 “이번 합창은 소비조합 활동을 하는데 더욱 활력이 된 감사한 기회였습니다. 합창 연습 시간이 기다려지고 늘 즐거웠습니다. 기쁘고 행복했던 합창을 떠올리며 앞으로 소비조합 활동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합창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예배를 인도한 김현숙 관장(수원교회)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생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교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슬성신을 허락해 주시고 죄 씻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맑게 생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씀대로 생활한다는 것은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구원을 향한 노력이 쉽지만은 않지만 강한 정신력과 행동으로 늘 노력하는 신앙인이 되어야겠습니다.”

한편 전도시상식에서 주일 전도상은 기장, 전농, 덕소, 구로, 시흥, 화곡, 광안, 대방, 울산, 소사동, 안양, 목동, 안성, 김제, 김해교회가 받았고, 축복일 전도상은 천호, 노량진, 기장교회 외 39개 교회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