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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사각사각 봄 축제

BY.천부교

학생들이 주인공이 된 봄날 … 실내에서도 환호와 웃음꽃 활짝

4월 13일, 신앙촌에서는 학생축복일을 맞아 실내 농구장과 키즈랜드 주변에서 ‘사각사각 봄 축제 – 찍어봄, 먹어봄, 즐겨봄, 놀아봄’이 열렸다. 아침부터 내린 비로 실내 행사로 전환되었지만, 오히려 현장은 열기와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더욱 특별한 날이 되었다. 어린이 도우미들은 룰렛 돌리기와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 활약했고, 중학교 3학년 호랑이띠 여학생들은 ‘호썸플레이스’에서 직접 음료수를 제조해 판매하며 바리스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먹거리 부스에는 팝콘, 회오리 감자, 닭꼬치, 슬러시, 솜사탕 등 다양한 간식들이 준비되어 큰 인기를 끌었고, 풍선 다트, 방 탈출 등 다양한 게임 코너와 QR코드로 사진을 출력해 주는 ‘인생네컷’ 포토존에도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그중 가장 인기를 끈 코너는 공기의 주입에 따라 낙하산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미니언즈 에어바운스’로, 아이들의 환호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아이스크림 에어바운스, 보드게임 대여 코너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활기가 넘쳤다.


매년 봄꽃 축제 때 벚꽃이 다 떨어져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조금 지긴 했지만 핑크 핑크한 벚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영미 씨(의정부교회, 여청)

오랜만에 세 자매가 같이 신앙촌에 왔는데 정말 즐거웠어요. 특히 미니언즈 에어바운스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최윤 양(진해교회, 중1)

동생이 율동 발표를 했는데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제일 잘했어요. 너무 멋졌어요!
강지은 양(인천교회, 초4)

율동 발표회가 있어서 열심히 연습했어요. 끝나고 언니가 잘했다고 칭찬해 줘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강서은 양(인천교회, 초1)

전도의 날 엄마랑 천부교회에 갔다가 신앙촌에서 봄꽃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왔어요. 풍선 터트리기에서 랜덤선물박스가 나와 기분이 최고예요!
김영경 양(구로교회, 초3)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가 만든 솜사탕이라 그런지 더 달고 맛있게 느껴졌어요!
남궁별 양(익산교회, 초5)

봄꽃 축제 중 ‘호썸플레이스’에서 음료수를 만들고 판매도 했어요.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똘똘 뭉쳐서 하다 보니 매우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음료수를 한 잔씩 사 갈 때마다 그분들에게 매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김아린 양(광주교회, 중3)

미니언즈 에어바운스에서 올라갔다 내려올 때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 봄꽃 축제 때는 우리 교회 아이들과 같이 더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차연아 양(송탄교회, 중1)

친구들을 전도해서 함께 신앙촌에 왔어요. 친구들이 정말 즐거워해서 저도 덩달아 기쁘고 행복해요. 같이 와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최혜주 양(방어진교회, 중3)

아이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먹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저도 힐링 되고 즐거웠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더 좋네요.
김도희 씨(청주교회, 김민경 어린이 어머니)

신앙촌에 있을 때는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허승아 씨(전농교회, 여청)

발행일 : 2025-04-27 발행호수 : 2651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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