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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브랜드에 대한 신뢰 가진 고객 많아”

BY.천부교

생명물간장 선물세트

SK 이천, 청주 하이닉스 기업체 특판 행사

생명물식품(주)의 신앙촌간장 추석선물세트가 전국 롯데백화점 식품관 및 온라인몰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가운데, 지역 대기업인 이천, 청주 SK하이닉스에서도 특판 행사를 열었다. 11일부터 21일까지 이천, 청주 SK하이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특판 행사에서는 신앙촌간장 등 지역 우수 농축산물 등 150여개 품목이 현장에서 판매되었다. 이번 특판 행사에 참여한 팀장들을 만나보았다.

▶ 행사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요?

정주현 팀장: SK 이천 하이닉스에서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와 지역 발전의 일환으로 특판 행사를 연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역 우수농축산물 등 여러 품목이 입점 되는데 신앙촌간장도 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용환 팀장: 바로 행사 담당자에게 연락했더니 한 달 전에 신청이 끝났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신앙촌간장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고, 행사에 관한 정보도 얻을 겸 다음날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렸더니 ‘간장이 이렇게 선물세트로도 출시되냐, 정말 좋다’며 무척 좋아했습니다. 참가 신청은 끝났지만 하이닉스 본사와 의논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고 그 후 일이 잘 진행되어 올해로 3년째 참여하고 있습니다.

▶ 고객들 반응이 궁금합니다.

정주현 팀장: 하이닉스 생산라인은 반도체업 특성상 24시간 가동되어 상주하고 일하는 직원만 2만 명이 넘습니다. 특히 20대 초반부터 30대 젊은 층이 대부분입니다. 그분들은 신앙촌간장을 잘 모르는 세대기 때문에 아침 7시, 오후 3시, 밤 11시 세 번의 교대 시간과 점심시간에 전단지와 간장 샘플을 드리면서 처음에는 신앙촌간장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며칠 후 ‘우리 엄마가 신앙촌간장은 옛날부터 맛있기로 유명한 간장이라고 했다’며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이 점점 생겼고 ‘백화점, 마트에서 봤다’며 반기는 분도 있었습니다.

꾸준한 홍보의 중요성 느껴
신앙촌 브랜드 가치 알리고 홍보 활성화되는 계기 되길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김용환 팀장: 한번은 어느 직원이 와서 지역 위원장 10명 주소를 주면서 택배로 보내 달라고 하고 계산을 하고 가셨는데, 택배 포장을 하다 보니 9명인 거예요. 당연히 노조사무실에 찾아가서 환불해드렸지요. 그런데 다음날 노조위원장님이 직원들과 같이 와서 양심껏 일하는 신앙촌 직원들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노조위원들에게 줄 신앙촌간장 선물 300세트를 바로 구매하셨습니다.

기업체 특판은 여러 제약이 많고 까다롭습니다. 그래도 신앙촌간장의 우수성을 젊은 층에게 알릴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다들 열심히 홍보했습니다. 깔끔한 복장과 친절함은 기본이고, 다른 업체보다 늘 아침 일찍 와서 행사장 주변 정리도 했습니다. 그 모습을 좋게 보셨는지 담당자가 청주 SK 하이닉스 행사도 참여해보라고 소개해주셨습니다.

▶ 3년째 특판 행사 참여한 소감은?

최대규 팀장: 행사를 통해 신앙촌간장을 기다리시고 반가워하는 단골 고객층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앙촌 브랜드의 가치를 소개하고 알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 더 많은 곳에서 홍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김성곤 팀장: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반도체 업계의 글로벌 강자인 SK하이닉스의 직원들은 합리적인 소비자들이었습니다. 품질과 가격을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비교해서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젊은 직원들이 주류인데 부모세대를 통해 혹은 인터넷 사용 후기 및 롯데 백화점 등의 입점 사실을 통해 “신앙촌”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명절 홍보 행사가 지속되면서 생명물 간장에 대하여 우호적인 반응이 늘어가는 모습을 볼 때 꾸준한 홍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다채로운 특판 및 홍보가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양현 팀장: 하이닉스 기업체 특판 행사에 처음 참여했는데 신앙촌간장을 보고 반가워하는 고객들이 많아서 무척 보람되고 기뻤습니다. 신앙촌간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신앙촌 제품을 알리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행일 : 2018-09-23 발행호수 : 2551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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