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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관장
이슬성신

이슬성신절을 맞아
이슬비와 같이 내리는
성신을 보았습니다.

- 김민정 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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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간구하며 맞이했던 이슬성신절
이슬비와 같이 내리는 성신을 보았습니다. “

이슬성신절을 맞아 더욱 은혜 간구해

2012년 5월 이슬성신절을 앞둔 때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슬성신절’
찬송을 부르며 하루하루 다가오는 귀한 날을 위해 마음 준비를 했습니다.
교역자인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을 전도해 이슬성신절예배에 참석하려고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심방을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 기도드릴 때면 은혜 받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했습니다.

빗줄기와 같이 내린 이슬성신

드디어 5월 19일 이슬성신절 전날 신앙촌에 갔을 때였습니다. 저녁 7시경
생명물 받는 곳에 들어섰을 때 이슬비보다 조금 더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순간 온몸이 후끈하며 뜨거워져서 ‘혹시 이슬성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못 본 것이 아닌가 해서 눈을 몇 차례 떴다 감았다를
반복하며 다시 봤지만 분명히 빗줄기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생명물 받는 곳 안내 도우미 2명에게 지금 이슬비가 내리는 것이 보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도우미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기에 몇 차례 자세히 보라고
했지만 역시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생명물을 물통에
받아 나올 때까지 이슬성신은 빗줄기처럼 계속 내렸고 저는 물통의 무게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 가뿐하게 걸었습니다. 몸이 하늘로 날아오를 듯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은혜에 감사드리며 널리 전하고파

이렇게 이슬성신을 체험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슬성신 은혜를 땅 끝까지 널리 전하는
교역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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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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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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