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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11월 1일 첫 번째 신앙의 울타리 소사신앙촌 건설이 시작된다.
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일대 43만여 평의 황폐하고 메마른 땅에 주택 300여동과 공장 50여개가 세워지고 전기, 수도, 상점, 공공시설 등 도시가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과 소방도로까지 갖추어져 만 여명의 교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하게 된 것이다. 특히 2세 교육을 중시하셨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시온학원 산하에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설립된다.
이것이 모두 건설 1년만에 이룬일이다.

1957. 11. 1.

소사신앙촌 건설 착공

現 부천시 범박동 일대 43만여 평의 황무지를 개간해 만든 첫 번째 신앙촌으로 1만여 명의 교인이 입주하였다. 주택과 공장, 학교뿐 아니라 전기, 급수, 상점, 각종 공공시설 등 도시가 갖추어야 할 모든 시설을 완비하고 소방도로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새마을 운동의 모델이 되었고, ‘시온별장’, ‘꽃마을’ 등으로 불리며 관광지로 이름이 나기도 하였다.

‘자립 경제 확립’, ‘건실한 양심 재건’, ‘신앙 혁신’의 이념으로 외부의 원조 없이 자력으로 건설한 신앙촌 기업은 신앙인들이 합심하여 자립 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그 경제적 기반 위에서 더욱 건전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함이었다. 신앙인의 정직한 양심으로 만들어진 신앙촌 제품들은 당시 소비자들에게 대단한 선풍을 일으키면서 국산품의 품질 향상을 주도했다. 신앙촌은 ‘기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 위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하려는 신앙 단체’로 건설된 것이다.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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