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6. 예수의 대리자 교황에게 ‘전례 없는’ 반대와 경멸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십 년 만에 교황 권위에 대한 가장 격렬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의 뮐러 추기경은 동성커플 축복 승인이 “신성 모독”이라고 조롱했다. 한 이탈리아 사제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시체 같은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교황이 아닌 찬탈자”라고 언급했다가 급작스럽게 파문당했다. 비간노 이탈리아 대주교는 교황을 사탄의 종이라 칭하며 ‘베르골리오(교황 되기 전 프란치스코의 이름)’의 일탈로부터 자유로운 사제를 양성하기 위한 […]
2024.01.23 상세링크[모아보는 뉴스] 03. “기도의 힘 믿으라” 교인들 현혹해 530억 편취
강남 대형 교회 집사가 교인 등 53명을 속여 투자금 530억여 원을 편취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투자를 망설이는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 ‘기도의 힘을 믿으라’며 현혹시키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 상당수가 피고인을 굳게 믿고 집을 담보로 제공하거나 평생을 힘겹게 모은 전 재산과 자녀 등록금, 결혼자금을 투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재판부는 “가정이 파탄에 이른 피해자가 상당수 존재하는 […]
2024.01.23 상세링크[우주로 한 걸음] 오타와大 연구팀 “우주의 나이, 138억 년보다 약 2배 많은 267억 년이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관측 데이터를 쏟아내기 시작하면서 비슷한 문제가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 초기 은하로 알려진 곳에서 거대 은하나 초거대 질량 블랙홀들이 발견되고 있는 점이다. 거대한 은하의 형성과 성장에는 방대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론상 초기 우주에는 작고 어린 은하만 존재해야 한다. 따라서 이같은 발견은 ‘작은 은하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큰 은하로 진화해 간다’는 기존 우주론을 뒤엎는 결과로 […]
2023.12.28 상세링크